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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긴장 속 美 해리스 부통령, 내주 폴란드·루마니아 순방
뉴스1
입력
2022-03-05 11:41
2022년 3월 5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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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열흘째로 접어들면서 동유럽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내주 폴란드와 루마니아를 순방한다고 4일(현지시간) CNN이 백악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이뤄지는 이번 순방 기간 해리스 부통령은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와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를 방문할 계획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양국 정상을 만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대응 방안을 조율하고,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난민 문제 대응 및 이들을 맞는 주변국에 대한 미국의 지원과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다.
백악관은 해리스 부통령의 이번 방문 의미에 대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의 힘과 단결력을 보여주고 러시아의 침략에 직면한 나토 동부 동맹국들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리스 부통령은 앞서 지난달 뮌헨안보회의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동유럽 동맹국 정상들과 조우한 바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 니콜라에 치우커 루마니아 총리 등 동유럽 정상들과 전화통화도 가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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