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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버핏 파트너’ 찰리 멍거 “테슬라 결국 실패할 것”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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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8 09:29
2022년 2월 18일 09시 29분
입력
2022-02-18 09:28
2022년 2월 18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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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하의 현인’ 워럿 버핏과 함께 월가의 전설로 불리는 찰리 멍거 버크셔 헤서웨이 부회장이 “테슬라가 결국 실패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국의 경제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로 98세를 맞은 멍거는 이날 ‘데일리 저널’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지금까지 테슬라가 전기차 선발업체로 프리미엄을 독차지 했으나 기존의 완성차 업체도 전기차 시장에 속속 진입하고 있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그는 특히 테슬라의 암호화폐(가상화폐) 보유를 가차 없이 비판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대표적인 암호화폐 옹호론자다. 테슬라는 19억9000달러(약 2조3800억원)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기차 이외의 테슬라 제품에 도지코인 결제를 허용하고 있다.
멍거는 테슬라가 아무런 가치가 없는 암호화폐에 너무 많이 노출됐다며 머스크를 비판했다.
그는 대표적인 암호화폐 무용론자다. 그는 “암호화폐 열풍은 마치 성병과 같다”며 “내가 걸리지 않는 것이 다행”이라고 말할 정도로 암호화폐에 적개심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암호화폐는 남치범 등 범죄자들이나 쓰는 것”이라며 “중국처럼 미국도 이를 철저하게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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