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기 오르는 美 공수부대원들[퇴근길 한 컷]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2월 15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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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미국 82 공수부대원들이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 브래그에서 수송기에 탑승하고 있습니다.

유럽에 드리워진 전운이 심상치 않습니다.

우크라이나의 NATO(북대서양조약기구)가입과 친서방화를 막으려 러시아는 몇 달 전부터 침공을 준비해왔습니다. 우크라이나 북쪽 벨라루스와 동쪽 국경 인근 러시아, 남쪽 크림반도와 흑해 등 세 곳에 엄청난 전투기, 전차, 군인들을 집중해 위협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서방국들은 그동안 외교력을 총동원해 러시아와 협상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아 보입니다.
급기야 미국, 나토 동맹국들도 항공모함과 전투부대 등 군사력을 전진배치하고 있습니다.
일촉즉발의 긴장상황입니다.

포트 브래그=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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