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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코앞인데…중국서 오미크론 6개성 9개 지역으로 확산

입력 2022-01-18 11:01업데이트 2022-01-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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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계올림픽개막을 눈앞에 두고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18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이날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본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27명 발생했고, 이 가운데 허난성에서 102명, 톈진시에서 18명, 주하이시에서 5명, 베이징에서 1명, 시안시에서 1명이 확진했다고 밝혔다.

봉쇄조치가 내려진 허난성 안양에서는 하루만에 94명이 확진 진단을 받았고, 베이징 인근 톈진시에서 18명이 확진을 받았던 것이다.

올림픽 개최지인 베이징에서 또 한 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5일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진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다.

이 가운데 지난 8일부터 중국 6개 성(省)의 9개 지역에서 본토 오미크론 감염자가 나왔다. 대부분 오미크론 감염자의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중국 방역 당국은 베이징과 선전의 오미크론 감염자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배송된 물품을 접촉한 적 있다며 해외배송 물품을 감염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강한 나라로부터의 해외 물품 구매를 최소화하고, 우편물을 받을 때 배달 요원과 안전거리를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18일 앞두고 17일 조직위원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림픽 경기장 티켓을 일반인들에게 판매하지 않고 코로나19 관련 방역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특정그룹 관객에게만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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