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얼마나 돈이 없으면…주중 아프간대사 월급 못받자 대사직 포기
뉴스1
업데이트
2022-01-12 09:52
2022년 1월 12일 09시 52분
입력
2022-01-12 09:51
2022년 1월 12일 09시 5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자비드 아마드 카엠 주중 아프가니스탄 대사가 탈레반 집권 이후 6개월 동안 급여를 받지 못하자 사임을 선언하고 중국을 떠났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 보도했다.
그는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6개월 동안 본국 정부로부터 월급을 받지 못했다”며 “먹고살기 위해 대사직을 그만 두고 다른 일자리를 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중 아프간 대사관의 많은 인력들이 이미 대사관을 떠났다”고 덧붙였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카엠 대사가 언제 어디로 갔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고 중국을 떠났다고만 말했다.
세계는 탈레반 정부를 합법적인 정부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모든 국제원조가 중단됐다. 이로 인해 아프간은 현재 극심한 경제난을 겪고 있다.
중국은 서방 국가들에 제재를 중단하고 아프간에 구호물자를 보낼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갑작스런 탈레반의 정권 장악으로 수백 명의 해외 아프간 외교관들이 궁지에 몰렸다. 이전 정부에서 임명된 외교관들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보복이 두려워 본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해외에서 피난처를 찾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한국인 남편, 40일 넘게 개처럼 감금돼” 美 신혼 아내의 호소
이명은 불치병 아냐… ‘완치 가능-재활 필요’ 이명으로 나뉠뿐
美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연 3.5~3.75%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