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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핵전쟁 이길 수 없고 싸워선 안된다…미·러 동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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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1 02:19
2022년 1월 11일 02시 19분
입력
2022-01-11 02:18
2022년 1월 11일 02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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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러시아가 “핵전쟁은 결코 이길 수 없으며 결코 싸워서는 안 된다는 데 동의했다”고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셔먼 부장관은 이날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부 차관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안보 회담을 마치고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셔먼 부장관은 조만간 러시아와 다시 만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관련해 랴브코프 차관도 “이번주 브뤼셀과 빈에서 열릴 다른 회담 결과에 따라 향후 회담 가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2일에는 나토와 러시아, 13일에는 러시아와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간 협상이 예정돼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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