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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캐네디 대통령 딸·피겨 스타 미셸 콴 대사 지명
뉴스1
업데이트
2021-12-16 08:12
2021년 12월 16일 08시 12분
입력
2021-12-16 08:11
2021년 12월 16일 0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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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미셸 콴(41)을 주벨리즈 미국대사로 지명한단 뜻을 밝혔다고 CNN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민주당 소속인 콴은 바이든 선거캠프에서 일하며 줄곧 대사직을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콴은 이날 지명 소식을 듣고 “대사직이 확정된다면 저는 조국을 위해 일하는 것을 매우 자랑스러워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벨리즈는 놀라운 역사와 문화로 가득 차 있으며 미국의 굉장한 파크너”라며 “벨리즈 정부와 경제 문제에 대해 협력하고, 전염병 종식시키고 근본적인 이민 문제를 해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딸 캐롤라인 케네디(64)는 이날 주호주 미국대사로 발탁됐다. 케네디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주일본 대사를 지낸 바 있다.
케네디 전 주일 대사는 성명을 통해 “2차 세계대전 당시 아버지를 구해준 용감한 솔로몬제도 주민들과 호주 해안경비대에 항상 감사해한다”며 “임명되면 그 은혜를 갚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저는 호주 정부와 협력해 양국 동맹을 강화하고 끔찍한 대유행 기간 세계 보건을 개선하고 백신 접근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긴급한 기후 위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든 정부 출범 이래 주한 미국대사 인선이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델 코르소 주한 미국대사 대리가 11개월째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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