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준비 막바지 돌입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1월 1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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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C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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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이하 CIIE)’가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4회 CIIE’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다.

‘제4회 CIIE’ 사무국 브리핑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총 58개 국가와 3개 국제기구 뿐 아니라 12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기업 약 3000개가 참가한다. 이에 따라 참가국 및 참가기업의 수는 ‘제3회 CIIE’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제4회 CIIE’에서는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20주년을 기념하는 고위포럼 뿐 아니라 분과포럼, 글로벌 세미나, 인문교류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 최초로 온라인으로 열리는 국가 전시장은 참여국의 범위가 넓고 전시 내용이 풍부해 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 전시장에는 △식품·농산물 △자동차 △기술장비 △소비품 △의료기기 △의약보건 △서비스무역 등 분야별 전시구역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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