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월드컵 100주년 2030 월드컵 아랍국가와 공동 개최?

뉴시스 입력 2021-10-14 10:10수정 2021-10-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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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월드컵 100주년인 2030년 월드컵을 이스라엘이 공동 개최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고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가 밝혔다고 CNN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네트 총리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베네트 총리와 인판티노 회장이 12일 예루살렘에서 회담했으며, 인판티노 회장은 “이스라엘이 역내 다른 나라와 2030년에 월드컵을 개최할 것이라는 생각을 제기했다. 공동 개최할 다른 나라로는 아랍에미리트(UAE)를 필두로 이스라엘과 관계를 정상화한 국가가 유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레인, 수단, 모로코”를 언급했다.

이 자리에는 스티브 므누신 전 미 재무장관과 데이비드 프리드먼 전 이스라엘주재 미 대사도 참석했다.

므누신과 프리드먼은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들 간 관계 정상화를 위한 에이브러햄 협정 추진을 위해 이번주 예루살렘에서 열리는 일련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방문한 트럼프 전 행정부 방문단의 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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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난해 9월 이스라엘과 UAE, 바레인, 수단, 모로코 간의 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한 에이브러햄 협정을 발표했었다.

2026년 월드컵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월드컵이 3개국에서 공동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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