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개국 중 절반이 2% 이하’…갈 길 먼 아프리카 백신 접종

뉴스1 입력 2021-10-01 10:17수정 2021-10-0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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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대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AFP 통신은 1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를 인용해 아프리카 대륙에서 접종 완료율이 2%에 미치지 못하는 나라가 54개국 가운데 절반 이상이라고 보도했다.

WHO가 9월 말까지 달성하고자 했던 접종 완료율 10% 목표에 성공한 국가는 15개에 불과하다. 아직 접종 시작을 못한 국가도 2곳이 있다.

그 사이 아프리카 34개국에서 지난주에 약 1800명의 사망자가 집계됐다. 같은 기간 아프리카 대륙의 확진자 수는 7만400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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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는 접종 완료율을 올리기 위해서는 백신 유통과정을 개선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리처드 미히고 WHO 아프리카 백신 프로그램 담당자는 “불투명한 운송 계획은 아프리카의 가장 큰 골칫거리”라고 말했다.

WHO는 연말까지 접종 완료율을 인구의 40%까지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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