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초 민간인 우주관광 열렸다[퇴근길 한 컷]

플로리다=AP/뉴시스 입력 2021-09-16 16:20수정 2021-09-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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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향한 인간의 호기심과 도전은 끝이 없어 보입니다.

15일(현지시간) 오후 8시3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민간인 4명을 태운 관광용 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하늘로 치솟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가 역사상 처음으로 민간인만 태우고 우주발사에 성공하는 순간입니다.
장노출로 촬영해 우주선의 밝은 궤적이 선명합니다.

이번 우주 여행의 주인공들은 억만장자 1명과 민간인 3명입니다.
신용카드 결제 처리업체의 창업주 재러드 아이잭먼씨는 스페이스X에 엄청난 돈을 지불하고 크루 드래건 네 좌석을 모두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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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3명은 추첨으로 선정했는데 7만명이 응모했습니다.
주인공들은 아동 병원 간호사 헤일리 아르세노, 애리조나 전문대 과학 강사 시안 프록터, 록히드 마틴사의 기술자 크리스 셈브로스키씨입니다.

우주선은 음속 22배인 시속 2만7359㎞ 속도로 1시간30분마다 지구 한 바퀴를 도는 여행하다가 사흘 후 플로리다주 인근 대서양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AP 통신은 민간인 승객들로만 구성된 스페이스X의 첫 우주 비행의 성공이 “민간 기업에 의한 우주 관광의 큰 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우주를 여행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빨리 오고 있습니다.

플로리다=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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