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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국제

트럼프, 9·11테러 20주년에 호텔서 복싱경기 관전-해설

입력 2021-09-10 03:00업데이트 2021-09-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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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헤비급 챔피언 홀리필드 이벤트
부시-오바마는 추모행사 참석 예정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9·11테러 20주년인 11일 복싱경기 해설에 나선다.

8일 CBS방송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11일 저녁 플로리다주 할리우드의 세미놀 하드록 호텔에서 열리는 프로복싱 헤비급 세계챔피언 출신 이밴더 홀리필드(59)와 종합격투기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을 지낸 비토르 베우포르트(44)의 이벤트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전한다. 격투기를 좋아해 가끔 경기장을 찾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에 관전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해설도 할 예정이다.

다른 전직 대통령들은 9·11 20주년 추모 행사에 참석한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9·11 당시 납치된 여객기가 추락한 펜실베이니아주 섕크스빌,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진 뉴욕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1일 뉴욕시와 섕크스빌, 국방부(펜타곤) 등 9·11 당시 테러범들에게 납치됐던 여객기 4대가 충돌하거나 추락한 지역 세 곳 모두를 찾아 연설한다. 트럼프는 현직 대통령이던 지난해 19주년 때는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섕크스빌에 있는 9·11테러 희생자 추모비를 찾았다.

워싱턴=이정은 특파원 light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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