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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단속공화국’ 중국, 이번에는 온라인 팬클럽 단속
뉴스1
업데이트
2021-06-16 15:44
2021년 6월 16일 15시 44분
입력
2021-06-16 15:43
2021년 6월 16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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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 - SCMP 갈무리
‘인민’공화국이 아니라 ‘단속’공화국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이 이번에는 온라인 팬클럽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중국 당국은 팬클럽의 활동이 과하다고 보고, 신상털기, 조공(아이돌에게 금품을 바치는 행위) 등이 적발되면 해당 사이트 또는 커뮤니티를 폐쇄하기로 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6일 보도했다.
중국 인터넷 신식(뉴스) 판공실은 15일 성명을 내고 온라인 신상털기, 조공, 트롤링(화를 내도록 의도적으로 도발하는 행위) 등을 금한다며 만약 이를 어기면 해당 사이트나 커뮤리티를 폐쇄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신식 판공실은 이뿐 아니라 아이돌이 부를 과시하거나 정치적 의견을 내는 것도 금지했다.
신식 판공실은 우선 2개월 동안 공익 캠페인을 펼친 뒤 개선이 되지 않을 경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중국 당국이 인터넷 통제를 더욱 강화하고 있는 것은 최근 온라인 팬클럽의 행위가 도를 넘어섰다고 판단했고, 이 같은 팬덤이 정치성을 띌 경우, 공산당 일당독재에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SCMP는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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