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알츠하이머 치료제 승인하자 바이오젠 주가 38% 폭등

뉴스1 입력 2021-06-08 09:04수정 2021-06-08 09:04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바이오젠 일일 주가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승인하자 제조업체인 바이오젠의 주가가 38% 폭등했다고 CNBC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미국 규제당국이 승인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두카누맙’은 20년 만에 승인된 것이다.

이 약으로 제조사 바이오젠은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것이란 기대로 이날 뉴욕증시에서 주가가 38% 폭등했다.

바이오젠의 주가는 한때 60% 이상 폭등해 거래가 정지될 정도였다. 결국 이날 바이오젠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8% 폭등한 395.85달러로 마감했다.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주요기사
이 약의 연간 비용은 5만6000달러(623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두카누맙은 알츠하이머 치료제로서는 처음 승인됐다. 지금까지는 질병의 진행속도를 늦추는 약밖에 없었다. FDA는 뇌 속에 축적해 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이는 물질 ‘아밀로이드 베타’가 이 약에 의해서 감소한다는 상당한 근거가 제시됐다고 승인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뉴스1)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