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 외교위, 북·미 이산가족 상봉 결의안 의결

뉴시스 입력 2021-04-23 06:36수정 2021-04-2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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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외교위원회가 북·미 이산가족 상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의결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결의안은 한국계 공화당 영 김 의원과 민주당 캐런 배스 의원이 지난 8일 발의한 것으로, 하원 외교위는 21일 이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결의안은 북한과 미국이 자국 내 직계 이산가족 상봉 절차를 시작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북·미가 이산가족 상봉 시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산가족을 파악하도록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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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와 같은 기구를 통해 이산가족 명단에 있는 이들을 서로 연결하고 남북 이산가족 화상 상봉에 한국계 미국인을 포함하기 위해 한국 정부와 협력할 것도 촉구했다.

배스 의원은 결의안을 발의하면서 “북미 이산가족 상봉은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지난 2019년 5월에도 이 같은 결의안을 발의했지만 상원에서 가로 막힌 채 회기가 넘어가 폐기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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