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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中, 화이자 백신 7월 승인 계획”…中 백신 낮은 효과 때문?
뉴스1
업데이트
2021-04-17 12:14
2021년 4월 17일 12시 14분
입력
2021-04-17 12:13
2021년 4월 17일 12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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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7월부터 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처음으로 승인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앤테크이 공동 개발한 백신이 중국에 처음으로 도입될 외국 백신이 될 것으로 보인다.
WSJ이 인용한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중국 정부 관료들이 화이자-바이오앤테크의 백신에 대한 임상실험 정보를 조사중으로 앞으로 10주 안에 국내 도입을 기대한다.
소식통들은 중국 보건 당국과 정부 관계자들과 개별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를 포함해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서방에서 개발된 백신이 경미한 감염을 예방하는 데에 더 낫다고 보고 외국 백신의 도입을 추진했다고 WSJ은 전했다.
중국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들은 백신 접종률이 더 높은 해외 출장이 용이하도록 서방 백신 도입을 강력하게 원한다고 상하이 소재 미국상공회의소의 커 깁스 대표는 말했다.
그리고 미 상공회의소는 독일 바이오앤테크가 개발하고 화이자가 생산, 보급하는 백신을 승인해달라고 중국 정부에 요청했다고 깁스 대표는 덧붙였다.
바이오앤테크는 지난해 12월 상하이푸싱제약과 협약을 맺고 2021년 1억회분 백신을 공급한다는 계획이지만, 아직 중국 정부의 승인이 떨어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 11일 AFP통신은 중국 매체를 인용해 가오 푸 중국 질병관리본부장이 중국 당국은 “기존 백신의 효능이 높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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