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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AZ 백신 호주 수출 막아…제3국 수출 차단 처음
뉴스1
업데이트
2021-03-05 08:27
2021년 3월 5일 08시 27분
입력
2021-03-05 08:25
2021년 3월 5일 0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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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가 호주로 공급될 예정이었던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출을 막았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이탈리아 정부에 로마 인근 아나니 공장에서 포장된 백신 25만회분을 호주로 수출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그러나 이탈리아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요청을 불허하고 이 사실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 알렸으며 EU 집행위도 이탈리아의 결정을 지지했다.
코로나19 백신이 EU 역외의 제3국으로 수출이 금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EU는 제약사들이 EU 내에서 생산한 코로나19 백신을 외부로 수출할 때 회원국 승인을 받도록 하는 수출승인제를 도입했다.
이탈리아 정부의 이 같은 결정은 백신 접종을 가속화하고 약속한 백신 물량을 공급하지 못하는 제약사들을 단속할 필요가 있다는 마리오 드라기 총리의 발언 이후 나온 것이다.
지난 1월 아스트라제네카는 생산 차질을 이유로 올 상반기 EU에 공급하기로 약속한 백신 물량을 50% 줄이겠다고 밝혀 EU 국가들의 불만이 높아졌다.
이탈리아의 아나니 공장에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생산의 마지막 단계인 충전 및 포장 공정이 이뤄진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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