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90% 치사율 에볼라 사망자 기니·콩고서 잇따라 발생
뉴스1
업데이트
2021-02-15 03:57
2021년 2월 15일 03시 57분
입력
2021-02-15 00:01
2021년 2월 15일 00시 0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최대 90%에 육박하는 무서운 치사율로 수년전 서아프리카에서 수많은 희생자를 냈던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이 다시 같은 지역에서 잇따라 확진되고 있다고 AFP통신 등이 14일 보도했다.
기니 보건부 장관은 이날 관계자들과 비상회의를 가진 후 사망자 3명을 포함해 7명의 에볼라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오늘 아침 연구소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의 존재를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2013~2016년 기니에서 시작된 후 서아프리카를 휩쓸어 1만13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기니에 에볼라 바이러스가 다시 나타난 것은 지난 1월말부터로 추정된다. 라이베리아 접경 지역인 구에케에서 한 명이 원인을 알 수 없는 괴질로 사망했다.
며칠 후 장례식이 거행되었고 이 장례식에 참가한 일부 사람들은 며칠 후 설사, 구토, 출혈,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지역의 한 실험실에서 검사한 결과 이들 중 일부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이다.
한편 지난 7일 콩고민주공화국도 에볼라가 발병했다고 발표했다. 보건 당국은 비에나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지난 1일 에볼라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 중 이틀 후 숨졌다고 전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1976년 민주콩고의 옛이름인 자이르의 에볼라강 인근에서 최초로 발견됐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정청래 “김병기 논란, 매우 심각”… 與서도 金사퇴 논란
특검 “尹, 중무장한 경호처 사병화… 대통령 지위 이용해 법치 파괴”
누나집서 숨진 부산 탈북민 미스터리…경찰, 친누나 사전구속영장 신청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