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백 “700만회분 코로나19 백신 중국 전역에 배포”

뉴시스 입력 2021-01-13 18:14수정 2021-01-1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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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100만회분 공급 계약 체결
중국 제약사 시노백(생물유한공사)은 자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코로나백’ 700만회분을 중국 전역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13알 중국중앙(CC) TV에 따르면 시노백은 이날 열린 국무원합동방역 기자회견에서 지난 10일 기준 700만회분이 넘는 백신이 국내 각 지역으로 공급됐다고 밝혔다.

시노백은 또 “베이징시, 광둥성 등에서 대규모 접종이 시작됐고, 이미 양호한 안정성이 확인됐다“면서 ”예방 효과와 관련된 연구와 조사는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또 홍콩 정부가 100만회 접종분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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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웨이둥 시노백 최고경영자(CEO)는 각국에서 발표한 백신의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시노백 백신 효과에 대해 터키는 91.25%, 인도네시아는 65.3%로, 브라질에서는 50.3%로 발표했다.

인 CEO는 “3상 임상시험은 브라질, 터키, 인도네시아, 칠레 등 국가에서 진행됐고 총 2만4400명이 임상시험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30억명(연인원 기준)이 이동하는 춘절(春節·중국의 설) 연휴를 맞아 의료진과 경찰 등 주요 인력 5000만명에게 백신을 접종해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한다는 계획이다.

시노백은 코로나19 백신 생산능력을 연 3억회에서 6억회로 늘릴 계획을 세웠고, 시노팜은 연간 10억회 접종분의 코로나19 백신 생산능력을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이 두 회사만해도 연간 16억회의 백신 생산이 가능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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