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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동부 엘라지우서 규모 5.3 지진 발생…“강진 예고 우려”
뉴시스
업데이트
2020-12-27 18:21
2020년 12월 27일 18시 21분
입력
2020-12-27 18:19
2020년 12월 27일 1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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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동부 엘라지우주 일대에서 27일 규모 5.3 지진이 일어났다고 재난비상관리청이 밝혔다.
재난비상관리청과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9시37분(한국시간 오후 3시37분)께 시브리체 서북서쪽 8km 떨어진 일대를 흔들었다.
USGS는 지진 규모가 5.5이고 진원이 북위 38.469도, 동경 39.221도이며 진원 깊이 10.0km로 지표면과 아주 가깝다고 발표했다.
쉴레이만 소일루 내무장관은 SNS를 통해 아직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와 보고는 없다고 전했다.
터키는 주요 단층선이 교차하면서 크고 작은 지진은 잦다.
지난 1월에는 규모 6.8 강진이 엘라지우주를 강타해 관내와 인접한 말라티아주에서 모두 41명이 목숨을 잃었다.
10월에는 항구도시 이즈미르에 강진이 덮쳐 116명이 변을 당했다.
터키에서 지난 수십 년 이래 최악의 지진은 1999년 북서부를 뒤흔든 2차례 강진으로 당시 1만8000명이 사망하는 대참사를 빚었다.
[이스탄불=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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