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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이 스페인, 스웨덴서 확인…유럽 곳곳 확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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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7 07:13
2020년 12월 27일 07시 13분
입력
2020-12-27 07:11
2020년 12월 27일 07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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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정부, 4건의 감염 사례 확인
스웨덴에서도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나와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스페인과 스웨덴서도 확인됐다.
26일 AFP통신, BBC방송에 따르면 스페인 마드리드 정부는 4건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를 확인했다. 4건 모두 영국에서 도착한 이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토니오 자파테로 마드리드 지역 보건부국장은 26일 “3건은 지난 24일 영국에서 도착한 남자 및 그와 접촉한 친인척이고 또 다른 건은 최근 영국에서 귀국한 남자와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자파테로 부국장은 “이들 중 중증 환자는 없다”며 지나친 공포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스페인에서 또다른 3건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 의심사례가 있다”며 그 결과는 오는 29일에서 30일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웨덴 보건당국은 “영국에서 귀국한 남성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영국에서 돌아온 이후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유럽에서는 최근 프랑스, 덴마크, 네덜란드, 이탈리아, 독일에서도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견됐다.
지난 9월 말 영국 잉글랜드 남동부에서 처음 나타난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최대 70%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변이 바이러스가 사망률을 높이거나 중증 질환을 유발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헝가리가 유럽연합(EU) 국가로는 처음으로 26일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헝가리에서는 이날 부다페스트에 있는 델페스트 중앙병원의 의사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제약사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을 접종했다고 BBC가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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