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中 정부, 美 보란 듯 인권유린 혐의 신장자치구 경찰총수 승진시켜
뉴스1
업데이트
2020-09-22 11:06
2020년 9월 22일 11시 06분
입력
2020-09-22 11:04
2020년 9월 22일 11시 0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중국 정부가 2개월 전 인권 유린 혐의로 미국의 제재를 받은 신장지역의 공안 책임자를 이 지역 지도자로 승진시켰다.
22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번 승진에 따라 신장 공산당 간부인 왕밍산(56) 공안 책임자가 현재 신장 당 상무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고 전했다.
왕 상무위원은 지난 7월 천취안궈 신장지역 당서기와 함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으로부터 제재 대상으로 지목됐다. 신장지역 주민들의 문화를 탄압하고 무슬림 신앙을 없애려 했다는 이유에서다.
미국이 부과한 제재는 이들에 대한 미국 내 자산 동결과 그 가족들이 미국 여행 금지 조치다. 이에 대해 왕 상무위원은 “명예롭게 생각한다”고 받아쳤다.
왕 상무위원은 전임자인 왕준정의 뒤를 이어 신장 정치법률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사회과학원의 한 연구원은 “왕 상무위원의 승진은 미국의 제재에 대한 중국의 반발을 의미한다”며 “신장의 공안 권력을 오히려 더 강화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대만 타이중 백화점서 폭발 사고…“최소 1명 사망”
대한민국의 뿌리인 3월 1일을 ‘독립선언기념일’로[동아시론/정윤재]
[횡설수설/김승련]유력 주자 행사에 몰려간 與 의원들… 마음은 이미 대선에?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