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일일 확진 10만 육박, 또 다시 사상 최고…22일 후면 美도 추월

뉴스1 입력 2020-09-10 09:41수정 2020-09-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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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확진자 순위 - 월드오미터 갈무리
인도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0만명에 육박하는 등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브라질을 제치고 세계2위의 발병국이 됐다. 이제 남은 건 미국뿐이다.

인도가 현재의 속도로 확진자가 늘어날 경우, 약 22일 후면 미국도 추월할 것이라고 CNN이 10일 보도했다.

세계적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닷컴에 따르면 10일 현재 인도의 일일 확진자는 전일보다 9만5529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모두 446만여명이 됐다.

인도와 미국의 차이는 이제 200만 명 정도로 줄었다. 현재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654만명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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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일일 확진자 9만5529명은 사상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한 것이다. 이전 사상 최고는 지난 6일 기록한 9만1723명이었다.

최근 인도는 매일 9만명씩 확진자가 늘고 있는데 비해 미국은 3만여명에 그쳐 한달 내 인도가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의 발병국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CNN은 전문가를 인용, 인도가 매일 평균 9만 건의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미국을 추월하는데 22일이, 일평균 확진자가 8만명에 그친다면 약 25일이 걸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인도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대도시에서 시골 전지역으로 코로나19가 급속확산되고 있고, 진단검사가 크게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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