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 코로나 신규 확진 247명…100살 넘은 1명 포함

29일 일본 수도 도쿄도 내에서 새로 24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내 일일 확진자 수가 200명을 넘는 것은 나흘째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도쿄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47명 늘어 누적 2만569명으로 집계됐다. 중증 환자 수는 32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247명을 연령별로 보면 Δ20대가 72명으로 가장 많고, Δ30대 42명 Δ40대 44명 Δ50대 26명 Δ60대 22명 Δ70대 이상 21명이 포함됐다. 100세가 넘은 확진자도 1명 있었다.

도내 일일 확진자 수는 4일 연속 200명을 넘고 있다. 도쿄 내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36명→250명→226명’을 기록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