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화당 대선후보 수락연설보다는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의 수락연설을 지켜본 미국인이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27일 공화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 밤 기조연설을 지켜본 미국인 시청자는 약 2160만명이다.
이는 일주일 전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부통령의 대선후보 수락 연설을 지켜본 2460만명을 밑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초기 추정치로 9개 텔레비전 방송국의 시청 결과를 취합한 것이다. 온라인 시청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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