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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3개국서 코로나19 확진자 절반 나와”…美·브라질·인도
뉴시스
업데이트
2020-07-24 01:13
2020년 7월 24일 01시 13분
입력
2020-07-24 01:12
2020년 7월 24일 0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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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도는 한 모두가 위험"
세계보건기구(WHO)는 2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 세계 누적 확진자의 절반 가까이가 겨우 3개 나라(미국·브라질·인도)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WHO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코로나19 사례 1500만 건 이상이 보고됐고 62만 명 가까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나라가 영향을 받았지만 비교적 작은 그룹의 나라들에서 계속해서 극심한 전염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약 1000만 건, 전체 사례의 3분의 2가 10개국에서 발생했다”며 “전체 사례의 절반 가까이가 단 3개국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사무총장은 “정치적 리더십과 지역사회의 참여가 코로나19 대응의 두 가지 핵심 기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몇 주 사이 나이트클럽이나 여타 모임, 심지어 감염이 억제됐던 장소와도 관련된 발병이 발생했다”며 “대다수 사람들이 여전히 바이러스에 취약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바이러스가 도는 한 모두가 위험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사무총장은 “당신이 사는 지역의 감염 수준이 낮다고 해서 경계를 낮춰도 안전하다는 게 아니다”라며 “다른 이가 당신을 안전하게 지켜주길 기대하지 말라. 우리 모두가 서로를 지키는 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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