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실검 5위까지 오른 ‘박원순 영결식’…“우리 친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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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7월 13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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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영결식이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출처-바이두 갈무리© 뉴스1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영결식이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출처-바이두 갈무리© 뉴스1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영결식이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 실시간검색어에 올랐다.

박 전 시장의 영결식이 닷새간 장례의 마지막 날인 13일 오전 8시30분 치뤄진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박 전 시장 발인’이 바이두 실시간 검색어 5위에 올랐다.

중화망 등 중국 현지 매체들은 박 전 시장의 영결식이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치뤄졌으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 등 한국 거물급 정치인들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박 전 시장의 발인 소식에 중국 누리꾼들은 “핍박 끝에 안타까운 선택을 한 거 같다”, “중국 국민에 선의를 베풀어줬던 서울시장”, “이대로 가서 아쉽지만 편히 쉬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고인이 된 박 전 시장을 추모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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