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장남 여친도 걸렸다…“대통령 수행원 만난 적 없어”

뉴스1 입력 2020-07-04 16:19수정 2020-07-0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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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여자친구인 킴벌리 길포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재선 캠프에서 선거자금 모금 책임자를 맡고 있는 길포일은 4일 러시모어산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트럼프 주니어와 사우스다코타를 방문한 와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NYT는 익명의 측근을 인용해 길포일과 트럼프 주니어는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에 타지 않았으며 최근 대통령 수행원을 만난 적도 없다고 전했다. 일행 중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도 길포일이 유일했다.


트럼프 캠프 측은 성명에서 “길포일은 건강하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진단이 정확한지 확인하기 위해 재검사를 받을 것”이라며 “예방 차원에서 앞으로 있을 모든 행사는 취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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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트럼프 주니어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예방 차원에서 모든 공개 일정을 취소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이 코로나19에 걸린 것은 백악관에서 근무하는 군인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보좌관에 이어 세 번째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 주변인들은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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