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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무차관 “北 관심있다면…추가 코로나19 진단키트 제공 준비돼”
뉴시스
입력
2020-07-02 23:42
2020년 7월 2일 2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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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통신과 인터뷰서 밝혀
지난 2월 이미 진단키트 보낸바 있어
북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 진단을 위한 진단키트를 추가로 보낼 준비가 됐다고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밝혔다. 북한이 지금까지 코로나19 감염자가 한 명도 없다고 주장하는 상황이어서 주목된다.
모르굴로프 외무차관은 2일(현지시간) 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관심이 있다면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지난 2월 이미 진단키트를 제공한 바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항공편, 철도 운행을 중단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모르굴로프 외무차관은 인터뷰에서 남북 대화가 빨리 재개되길 바란다면서 대화 재개를 돕기 위해 경제, 군사, 인도적, 정치적 등 4개 행동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아울러 러시아는 한반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국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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