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한 남성이 치마를 입고 계단을 올라가는 여성 뒷모습을 몰래 촬영하다가 발각되는 내용을 그린다.
‘찰칵’ 소리에 뒤를 돌아본 여성은 남성의 스마트폰을 빼앗아 저장된 사진을 확인했다. 하지만 남성의 얼굴 사진만 있자 몰카를 의심했던 것을 사과했다.
논란이 일자 LG전자 폴란드 법인은 같은날 틱톡 공식계정에 글을 올려 “최근 LG전자의 정책과 기준에 맞지 않은 콘텐츠가 게시됐었다”면서 “법인 디지털마케팅팀이 적절히 걸러내지 못한 콘텐츠였고 즉시 삭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주의한 콘텐츠 때문에 불쾌했을 부분에 사과드린다”면서 “앞으로는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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