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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우한 지도부 “죄책감 든다”…초기대응 부족 인정
뉴스1
입력
2020-02-01 12:27
2020년 2월 1일 12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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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궈창 중국공산당 우한시위원회 서기(오른쪽) <중국중앙TV 갈무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지도부가 초기 대응이 부족했음을 인정하고 “죄책감을 느낀다”는 심경을 밝혔다.
마궈창(馬國强) 중국공산당 우한시위원회 서기는 31일(현지시간) 중국중앙(CC)TV에 출연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자책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 당서기는 “더 일찍 결정하고 지금처럼 엄격한 통제 조치를 취했다면 결과는 지금보다 나았을 것”이라며 “그랬다면 전국적인 영향도 지금보다 적었을 것이고,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의 우려 또한 지금보다 덜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한폐렴에 대처하는 과정을 ‘보이지 않는 싸움’으로 규정하면서 “항상 정신적으로 긴장돼 있는 상태다. 이렇게 큰 도전에 직면한 적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마 당서기는 우한 내 병원들이 의료용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현재 모든 의료용품은 빠듯한 평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항상 충분한 양의 의료용품이 보장되지는 않는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중국 본토 내 우한폐렴으로 인한 사망자는 259명이다. 이 가운데 후베이성에서 나온 사망자만 249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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