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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 ‘한미동맹 결의안’ 만장일치 통과…동맹 중요성 재확인
뉴시스
입력
2020-01-11 07:16
2020년 1월 11일 0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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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이익 기반으로 포괄적 동맹 유지"
"양국의 관계 강화와 확대를 촉구한다"
미국 상원은 10일(현지시간)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지난 8일 상원에서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미국 내 한국계 미국인의 기여를 나타내는 결의안’이 만장일치 동의로 통과됐다고 보도했다.
올해 미국 의회에서 처리된 첫 한반도 외교 관련안이다.
결의안에는 양국이 전략적 이익을 기반으로 포괄적인 동맹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명시돼 있다.
“양국 동맹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보 증진에 핵심 역할을 한다”며 “양국의 외교·경제·안보 관계의 강화와 확대를 촉구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상원은 한미동맹이 “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 인권과 법치주의라는 공동의 약속을 바탕으로 역내 미국의 이익과 관여를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했다.
이 결의안은 지난해 4월 한미 정상회담에 맞춰 제임스 랭크포드(공화)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상원 외교위원회의 민주당 간사인 로버트 메넨데즈 의원과 코리 가드너(공화) 외교위 동아시아·태평양소위 위원장, 에드워드 마키(민주) 동아태소위 간사 등도 이름을 올린 초당적 결의안이다.
메넨데즈 의원은 지난달 결의안이 외교위를 통과하자 성명을 내고 “한미 동맹은 단지 두 나라의 관계, 편협한 자기 이익에 관한 것이 아니다”며 “양국의 관계는 깊게 공유된 전략적 이익과 가치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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