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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美부통령 보좌관, ‘우크라 스캔들’ 청문 출석
뉴시스
업데이트
2019-11-08 01:34
2019년 11월 8일 01시 34분
입력
2019-11-08 00:04
2019년 11월 8일 0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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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계를 휩쓸고 있는 ‘우크라이나 스캔들’ 탄핵조사 칼끝이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게도 향하고 있다. 그의 보좌관이 하원 탄핵조사 청문회 증언을 위해 의회에 출석했다.
CNN에 따르면 국무부에서 오랜 근무 이력을 갖춘 제니퍼 윌리엄스 부통령 보좌관이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스캔들 탄핵조사 비공개 청문회에 출석했다.
펜스 부통령 측 인사가 하원 탄핵조사 청문회에 출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윌리엄스 보좌관은 우크라이나 스캔들 핵심 사건인 지난 7월25일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 전화통화를 청취한 10여명의 인사들 중 한 명이다.
CNN은 소식통을 인용, 그가 당시 통화를 듣고 우려를 나타냈지만 펜스 부통령에게 심경을 전달한 정황이 없다고 보도했다. 펜스 부통령은 해당 통화를 직접 청취하진 않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윌리엄스 보좌관은 펜스 부통령의 유럽 및 러시아 특별고문으로 활동했다. 이때문에 그의 증언으로 펜스 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 인지 및 개입 정도가 드러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경질된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도 이날 출석 일정이 잡혀 있었다. 그러나 CNN은 볼턴 전 보좌관이 실제 출석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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