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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부 “유엔 대북 인도주의 활동 지원하지만 제재도 계속”
뉴시스
업데이트
2019-11-01 04:59
2019년 11월 1일 04시 59분
입력
2019-11-01 04:58
2019년 11월 1일 0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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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주의 단체들과 정기적 협력...대북 제재는 계속 집행"
미국 재무부는 유엔의 대북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겠지만 대북 제재 역시 계속 이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31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유엔의 대북 인도주의 지원 활동에 대한 제재 면제 조치에 관해 이 같이 강조했다.
재무부는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북한 주민들의 삶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에 관해, 미국은 유엔의 대북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할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재무부는 또 대북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는 비정부기구나 자산단체들과 정기적으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재무부는 그러나 미국과 유엔의 대북 제재는 계속 집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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