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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국토안보부 “북한, 정권 유지 위해 사이버 금융 범죄”
뉴시스
업데이트
2019-10-26 02:19
2019년 10월 26일 02시 19분
입력
2019-10-26 02:19
2019년 10월 26일 02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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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렙 CISA 국장 "북한, 자금 들여오기 위해 은행 등 공격"
미국 국토안보부는 북한이 사이버 금융 범죄를 저지르는 이유는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지적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 및 기반시설 안보국’(CISA)의 크리스 크렙 국장은 이 매체에 북한의 사이버 금융 범죄에 관해 이 같이 설명했다.
크렙 국장은 “그들은 정권을 지탱하기 위해 금융 범죄에 집중하고 있다”며 “그들은 나라 안으로 자금을 들여오기 위해 계속해서 은행을 공격하고 여타 방법들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렙 국장은 국토안보부가 사이버 금융 범죄 대응을 위해 미 연방수사국(FBI)을 비롯한 정보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적들이 가지고 있거나 활용할 수 있는 전략과 기술, 절차가 뭔지 잘 알고 있다”며 “때문에 일련의 방어 조치들을 개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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