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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찬드라얀 2호 달 착륙 중 통신 끊겨…실패 무게
뉴시스
업데이트
2019-09-07 15:53
2019년 9월 7일 15시 53분
입력
2019-09-07 15:52
2019년 9월 7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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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두 번째 무인 달탐사선 찬드라얀 2호가 7일 달 착륙 과정에서 교신이 끊어졌다고 인도우주연구기구(ISRO)가 밝혔다.
지난 7월에 발사된 찬드라얀 2호는 달의 극지방에 착륙한 뒤 달 표면의 물 퇴적물을 정밀 수색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었다.
인도 당국은 찬드라얀 2호가 달에 착륙했는지 아니면 추락했는지 여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찬드라얀 2호가 달 착륙에 성공했다면 미국, 구소련, 중국에 이어 4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 국가가 된다.
현재로선 달 착륙 실패 쪽으로 무게가 쏠리고 있다.
ISRO는 찬드라얀 2호 본체 궤도선에서 분리된 착륙선 비크람과의 교신은 지상 2㎞ 상공까지는 정상적으로 이뤄졌다며 이후 교신이 단절됐다고 설명했다.
ISRO의 K 시반 소장은 “현재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 남부 도시 벵갈루루 ISRO 통제센터를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굳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모디 총리는 과학자들로부터 브리핑을 받은 후 “최상의 상황을 기대하자”며 과학자들을 격려했다.
인도는 이번 프로젝트에 1400만 달러(약 167억원)를 투입했다.
인도는 지난 2008년 10월 ‘찬드라얀 1호’ 발사에 성공하며 중국,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번째로 우주개발 경쟁에 뛰어들었다. 찬드라얀은 달 탐사를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 표현이다.
올해 1월 중국의 달 착륙선 ‘창어 4호’가 달의 뒷면에 세계 최초로 내려 앉는 데 성공했으며 이스라엘 비영리 업체 ‘스페이스 IL’의 달 탐사선 ‘베레시트’는 올해 4월 달 착륙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벵갈루루(인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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