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크리스토퍼 안, 보석으로 풀려나…스페인으로의 송환 재판 기다려
뉴시스
입력
2019-07-18 04:35
2019년 7월 18일 04시 3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지난 2월 마드리드주재 북한 대사관에 침입했던 전 미 해병대원 크리스토퍼 안이 17일 로스앤젤레스의 교도소에서 보석으로 풀려나 캘리포니아주의 자택으로 돌아왔다고 워싱턴 포스트(WP)가 보도했다.
크리스토퍼 안은 가택연금 상태에서 스페인으로의 송환 여부를 결정할 재판을 받게 된다.
그와 함께 마드리드의 북한 대사관에 침입했던 다른 용의자들은 체포되지 않고 있다. 이들은 북한 대사관에서 절취한 문건과 컴퓨터 등을 미 연방수사국(FBI)에 넘겼었다.
자유조선이라는 단체 소속인 용의자들의 변호인은 북한이 외국에서 벌인 암살 등에 비춰볼 때 이들이 스페인으로 송환될 경우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안의 변호인 임나은은 “크리스는 이제 더이상 감옥에서 자유를 위해 싸우지는 않지만 법정에서의 싸움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임 변호사는 “믿을 수 없는 북한 관리들의 말을 근거로 미 퇴역군인의 생명을 불필요하게 위태롭게 만드는 일을 정부는 끝내야만 한다”라고 덧붙였다.
크리스토퍼 안은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전자발찌를 찬 채 가택연금 상태로 지내야 한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李 격려’ 정원오, 서울시장 출마 묻자 “이달 중순쯤 결정”
성인 60% 체중 조절 시도에도…비만율 35.4%로 늘어
중학생 향해 새총으로 바둑알 발사…50대 男 “욕해서 쐈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