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北석방 호주유학생 “난 간첩아냐…당분간 北투어 취소”
뉴시스
업데이트
2019-07-10 00:03
2019년 7월 10일 00시 03분
입력
2019-07-10 00:02
2019년 7월 10일 00시 0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김일성종합대 학위 무산…모든 상황 매우 슬퍼"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 호주 유학생 알렉 시글리(29)가 9일 트위터를 통해 북한의 간첩 주장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시글리는 이날 올린 일련의 트위터 글에서 “내가 간첩이라는 주장은 거짓”이라며 “내가 NK뉴스에 제공한 것은 블로그에 공개적으로 게재된 내용 뿐이고, 다른 언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6일 시글리가 반북 매체에 사진 및 자료를 제공하는 등 간첩행위를 저질러 억류됐으며, 해당 활동에 대해 용서를 구해 추방 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시글리는 아울러 “나는 여전히 북한에 매우 관심이 있고, 북한에 대한 학술연구 등 작업을 계속하길 원한다”면서도 “하지만 나는 현재로선 당분간 북한을 다시 찾을 계획이 없다”고 했다.
자신이 운영해온 소규모 여행사 ‘통일투어’ 운영 중단 의사도 밝혔다. 그는 “통일투어는 추후 알림이 있을 때까지 최소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모든 상황이 나를 매우 슬프게 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번 억류를 전후해 그의 김일성종합대 석사학위 역시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시글리는 “반 이상의 과정을 마쳤고, 좋은 성적을 받았지만 나는 김일성종합대 석사학위를 받을 수 없게 됐다”고 했다.
그는 이어 “나는 내 마음에 아주 특별한 장소로 남은 평양 거리를 다시는 걷지 못할 수도 있다”며 “여행산업 파트너들과 선생님들, 가까운 친구로 여겼던 이들을 다시 볼 수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게 인생”이라고 했다.
그는 이후 이어진 트위터 이용자들의 질문세례에 “김일성종합대 학생이라는 사실을 마음 속 깊이 사랑했다”며 “하지만 인생은 언제나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고, 나는 그것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한편 시글리는 향후 별도의 언론 인터뷰 등에는 응하지 않을 방침을 명확히 했다. 그는 “어떤 언론 인터뷰나 기자회견, SNS를 통한 이번 일에 대한 질문에도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김일성종합대에서 조선문학 석사과정을 밟아온 시글리는 지난달 24일 트위터에 류경호텔 사진을 찍어 올린 글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두절됐다. 그는 지난달 하순 북한 당국에 끌려가 수용된 것으로 추정됐다.
이후 일본 오사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등 각종 국제행사에서 시글리에 대한 신변 우려 및 해결책 촉구 목소리가 나왔다. 그는 지난 4일 스웨덴 정부가 파견한 켄트 롤프 망누스 해슈테트 특사와 함께 항공편으로 북한을 빠져나왔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돌아온 BTS “우린 특별한 사람들 아냐…두려웠지만 ‘Keep Swim’”
2
도면에도 없는 ‘무허가 복층’, 불길서 도망칠 곳이 없었다
3
李 “비서실장 전번 줄테니 연락하라”…대전 유가족 위로
4
트럼프 “한국 사랑해…호르무즈 韓·日·中 등이 지켜야”
5
대낮 하늘서 굉음…7t짜리 불덩어리가 떨어졌다
6
노화-치매 막는 ‘기적의 K-방울’…바로 나[이설의 한입 스토리]
7
NYT “놀랍게 질서정연” BBC “광화문, 개선문 연상”…외신, BTS 콘서트 집중 조명
8
심근경색-뇌졸중 사망 67% 높이는 ‘이것’, 오늘 몇 번 먹었나
9
“우린 한국인…아리랑, ‘흥’과 ‘한’ 모두 담아” BTS 블룸버그 인터뷰
10
이란 혁명수비대 대변인, 이스라엘 공습에 사망
1
트럼프 “한국 사랑해…호르무즈 韓·日·中 등이 지켜야”
2
검사, 수사 못하고 기소만 가능… 특사경-영장 지휘도 못해
3
“BTS 컴백, 가장 한국적인 공간 ‘광화문’이어야 했다”
4
李 “처벌-세무조사와 ‘자발 상환’ 중 선택”…부동산 불법 대출 직격
5
민주, 울산시장 후보 김상욱 확정
6
정부 “호르무즈 봉쇄 규탄 7개국 성명에 동참”
7
韓, ‘이란 규탄’ 공동성명 동참키로…日-英 등 7개국 앞서 발표
8
속구는 안 빠르고, 변화구는 안 변하고… 얻어맞는 한국 야구
9
오늘 밤 8시, 전세계 시선 광화문에 쏠린다
10
‘김구 선생님-에밀레종 소리’ 등장… 파격 새앨범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돌아온 BTS “우린 특별한 사람들 아냐…두려웠지만 ‘Keep Swim’”
2
도면에도 없는 ‘무허가 복층’, 불길서 도망칠 곳이 없었다
3
李 “비서실장 전번 줄테니 연락하라”…대전 유가족 위로
4
트럼프 “한국 사랑해…호르무즈 韓·日·中 등이 지켜야”
5
대낮 하늘서 굉음…7t짜리 불덩어리가 떨어졌다
6
노화-치매 막는 ‘기적의 K-방울’…바로 나[이설의 한입 스토리]
7
NYT “놀랍게 질서정연” BBC “광화문, 개선문 연상”…외신, BTS 콘서트 집중 조명
8
심근경색-뇌졸중 사망 67% 높이는 ‘이것’, 오늘 몇 번 먹었나
9
“우린 한국인…아리랑, ‘흥’과 ‘한’ 모두 담아” BTS 블룸버그 인터뷰
10
이란 혁명수비대 대변인, 이스라엘 공습에 사망
1
트럼프 “한국 사랑해…호르무즈 韓·日·中 등이 지켜야”
2
검사, 수사 못하고 기소만 가능… 특사경-영장 지휘도 못해
3
“BTS 컴백, 가장 한국적인 공간 ‘광화문’이어야 했다”
4
李 “처벌-세무조사와 ‘자발 상환’ 중 선택”…부동산 불법 대출 직격
5
민주, 울산시장 후보 김상욱 확정
6
정부 “호르무즈 봉쇄 규탄 7개국 성명에 동참”
7
韓, ‘이란 규탄’ 공동성명 동참키로…日-英 등 7개국 앞서 발표
8
속구는 안 빠르고, 변화구는 안 변하고… 얻어맞는 한국 야구
9
오늘 밤 8시, 전세계 시선 광화문에 쏠린다
10
‘김구 선생님-에밀레종 소리’ 등장… 파격 새앨범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콜록콜록’ 2주 이상 지속 기침…감기 아닌 ‘이 질환’?
“주름 가득했던 70세 여성, 40대 같다”…‘이 수술’ 효과에 누리꾼 반응 폭발
4년만에 완전체 컴백… BTS의 광화문 콘서트 하이라이트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