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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포획 고래고기 첫 백화점 매대에…100g당 6500원
뉴스1
업데이트
2019-07-08 21:48
2019년 7월 8일 21시 48분
입력
2019-07-08 21:47
2019년 7월 8일 2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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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상업용 고래잡이를 전면 허용한 일본에서 고래고기가 정식으로 유통되기 시작했다.
8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오사카(大阪)에 위치한 한큐백화점에서는 지난 4일 하역한 밍크고래 고기 30㎏를 입수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는 일본이 지난달 말 국제포경위원회(IWC)에서 정식으로 철수하고, 이달 1일부터 상업용 포경 활동이 시작된 결과다.
한큐백화점은 고래고기의 가격을 100g당 599엔(6500원)으로 정했다. 고객들이 시식할 수 있도록 고래고기 회 몇 점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 백화점의 직원은 마이니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고래고기를 안 먹어본 사람들도 이 고기가 맛있고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점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951년 국제포경위원회(IWC)에 가입한 일본 정부는 1982년 IWC가 상업적 포경 중단을 결정하자 1988년부터 공식적으로 상업 포경 중단을 선언했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이후에도 ‘제한된 범위 내의 연구 목적 고래잡이를 허용한다’는 IWC 규정의 허점을 이용해 남극해 등에서 고래잡이를 계속했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로서 고래고기를 식용으로 판매해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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