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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여론조사서 트럼프 지지율 43%…2년래 최고
뉴시스
입력
2019-05-02 02:55
2019년 5월 2일 0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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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취임 100일' 여론조사서 44% 기록 이후 최고
CNN의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43%로,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CNN이 1일(현지시간)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트럼프가 얻은 지지율 43%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100일 무렵인 지난 2017년 4월 말 여론조사에서 44%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다.
이번 조사에서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52%였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을 응답자의 정치성향 별로 나눠 보면 공화당원 사이에서 86%, 무당파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46%로 조사됐다. 반면 민주당원 사이에서는 5%에 불과했다.
이번 CNN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돼 물러나야 한다는 응답은 37%였고, 물러나야 한다고 여기지 않는다는 응답은 59%로 나타났다.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로버트 뮬러 특검 수사와 관련해 응답자 중 48%는 트럼프가 수사 과정에서 사법 방해 행위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반면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45%였다.
또한 응답자의 58%는 트럼프 대통령이 사법 방해 행위를 했는지 여부를 의회가 조사하기를 원한다고 답변했다.
응답자의 61%는 의회가 법무부에 의해 삭제, 수정되지 않은 뮬러 특검 보고서 원본을 얻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CNN의 조사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허용오차범위는 ±3.8%포인트이다.
【로스앤젤레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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