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남성, 8770억 원 파워볼 복권 당첨…역대 세 번째 높은 금액

  • 뉴시스
  • 입력 2019년 4월 24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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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역대 세 번째로 높은 파워볼 복권 당첨자인 마누엘 프랑코(가운데, 24)가 미 위스콘신주 매디슨의 복권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18세 생일에 처음으로 복권을 사기 시작한 프랑코는 지난 3월 구입한 이 복권이 7억6800만 달러(약 8770억 원)에 당첨됐다.

프랑코는 현금 일시불 수령 방식을 선택해 4억7700만 달러(약 5447억 원)를 지급받게 돼 세금 등을 제하면 3억2600만 달러(약 3722억 원)를 받게 된다.

【매디슨=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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