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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대행 “러시아 사이버 위험 존재…계속 대비 중”
뉴스1
업데이트
2019-04-19 14:14
2019년 4월 19일 14시 14분
입력
2019-04-19 14:12
2019년 4월 19일 14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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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엄청난 능력 있어”
뮬러 특검 “지난 미 대선 러시아 개입시도 증거 발견”
미군과 민간 네트워크에 러시아의 공격을 막기 위해 미국의 사이버팀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미국 국방장관 대행이 18일(현지시간) 말했다.
워싱턴 타임스(WT)에 따르면, 패트릭 섀너핸 장관 대행은 이날 알바니아 국방장관과의 회동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 위험이 존재한다. 내가 할 일은 그 위험을 관리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섀너핸 장관은 이어 “미국 국가안전보장국(NSA)과 사이버사령부 등에 소속된 이들은 미국이 전자전(戰)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하는 ‘엄청난 능력’(tremendous capability)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로버트 바 법무장관이 400쪽에 달하는 뮬러 특검의 보고서 편집본을 공개한 날 나왔다. 뮬러 특검은 2년 동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러시아의 공모 의혹과 사법 개입 의혹을 수사했다.
특검은 보고서에서 러시아 정부가 사이버 공격과 소셜미디어의 조작 등을 통해 지난 2016년 대통령 선거에 불법적으로 개입하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WT도 러시아가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조작해 미국 유권자들에게 허위정보를 퍼뜨리고, 주와 연방정부를 해킹해 지난 대선 당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민감한 정보를 유출한 것은 러시아의 가공할 만한 사이버 능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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