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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공급사’ 폭스콘 궈타이밍 회장, 2선 퇴진 예고
뉴스1
업데이트
2019-04-15 19:05
2019년 4월 15일 19시 05분
입력
2019-04-15 19:03
2019년 4월 15일 1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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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내 사임…젊은 인재에게 넘기겠다”
6월 이사회에서 공식 발표…총통 출마설도
아이폰을 비롯한 애플의 주요 제품을 조립·생산하는 대만 홍하이그룹(폭스콘)의 궈 타이밍 회장이 15일(현지시간) 2선 후퇴를 예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궈 회장이 이날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자사 기자와 만나 “젊은 인재가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싶다”며 “몇달 내에 회장직을 사임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궈 회장은 이어 “2선 후퇴나 은퇴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며 “나는 45년간 바빴다. 이제 젊은이에게 넘겨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궈 회장은 “회사의 주요 방향에는 개입하겠지만, 일상적인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겠다”며 회장직은 내려놓더라도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지는 않을 생각임을 시사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는 또한 오는 6월 열리는 폭스콘 이사회에서 이러한 구상을 밝힐 계획이었다고 덧붙였다.
궈 회장은 1974년 폭스콘을 설립해 애플, 소프트뱅크 등 제품을 제조·생산하는 세계 최대규모 전자기기 위탁생산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의 차기 행보와 관련해 2020년 대만 대선에서 총통으로 출마할 것이란 전망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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