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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억류중인 두 캐나다인 합동으로 국가기밀 탈취 시도”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04 22:23
2019년 3월 4일 22시 23분
입력
2019-03-04 22:21
2019년 3월 4일 22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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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국가안보 위해 혐의로 억류 중인 2명의 캐나다인들이 함께 국가 기밀을 훔치려고 했다고 4일 중국 관영 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신화 통신은 이날 익명의 중국 당국을 인용해 전 캐나다 외교관 마이클 코브릭이 스파이로 활동하고 중국 국가기밀과 정보를 캐나다 기업인 마이클 스패보르의 도움을 받아 훔치려 해 중국 법을 어겼다고 말했다.
코브릭과 스패보르 두 사람은 모두 지난해 12월10일 중국에서 체포됐다. 앞서 12월1일 캐나다 밴쿠버 공항에서 미국 사법 당국의 요청으로 중국 정보통신 기업 화웨이의 멍완저우 최고재무책임자가 체포됐다.
두 캐나다인의 체포는 미국이 대이란 미국 제재 조치 위반 혐의로 수배한 멍완저우를 석방하도록 캐나다를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캐나다는 1일 미국의 멍완저우 인도 요청에 대한 법적 절차 개시를 허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3일 멍완저우는 부당 구금 등의 혐의로 캐나다 정부 등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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