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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앨라배마주 실종된 소녀 수색 12시간만에 숨진채 발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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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14:48
2019년 3월 4일 14시 48분
입력
2019-03-04 14:46
2019년 3월 4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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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앨라배마주에서 실종된 소녀가 경찰이 수색에 나선지 12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3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앨라배마 경찰은 지난 2일 실종자 수색에 나선지 12시간만에 앰벌리 바넷(11)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넷은 지난 1일 오후 6시 앨라배마 북동쪽에 있는 마운트 버넌 카운티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으며, 수색 다음날인 2일 오전 6시30분 시신을 발견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발견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사인 등에 대해서 함구하고 있다.
바넷의 어머니 조니 엘 바넷은 페이스북에 “딸은 이모 집에 있었는데 실종됐다”며 “당시 이모는 가게에 있었고 이모의 가족은 부근에서 일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적었다.
바넷의 어머니는 또 “우리 딸이 휴대 전화를 놔둔 채 사라졌는데, 우리 아이는 휴대전화를 어디나 갖고 다니기 때문에 이례적인 일”이라며 “어디로 나간다는 연락도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녹색 SUV가 진입로를 떠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주장했다.
이 지역 주민들은 “우리 마을은 구성원들끼리 끈끈하게 맺어진 공동체로 이런 끔찍한 일이 일어난 적이 없다”며 “충격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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