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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혈맹’ 베트남 지도부와 면담 종료하고 환영만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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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1 21:20
2019년 3월 1일 21시 20분
입력
2019-03-01 21:18
2019년 3월 1일 2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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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친선방문 첫날 마지막 일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1박2일 간의 베트남 공식 친선방문 첫 일정인 베트남 지도부 면담을 마치고 지도부와의 만찬에 나섰다.
김 위원장 방문이 공식 친선방문 형식으로 이뤄진 만큼, 이날 만찬은 베트남 지도부의 김 위원장에 대한 환영만찬 성격으로 진행된다. 이날 만찬으로 김 위원장의 베트남 친선방문 첫날 일정은 마무리된다.
만찬에 앞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국가주석 등 베트남 지도부와의 면담 일정을 소화한 김 위원장은 만찬 예정 시각인 오후 6시30분(한국시간 오후 8시30분)보다 약 10분가량 앞서 만찬 장소인 국제인벤션센터(ICC)에 도착했다.
만찬에 앞서 이뤄진 쫑 주석과의 확대정상회담에서 베트남의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준비 노고에 감사를 표한 김 위원장은 만찬에서도 베트남 지도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전통적 혈맹관계인 베트남과의 친분 다지기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 위원장의 이날 친선일정은 전날 북미 정상회담 합의 결렬 이후 그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자리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쫑 주석과의 회담을 위해 주석궁을 찾은 김 위원장의 표정은 시종일관 굳어 있었고, 그를 맞이한 쫑 주석 역시 다소 지친 듯한 모습이었다.
일각에선 김 위원장이 이날 공개행보 중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한 발언을 내놓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지만, 김 위원장은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하노이(베트남)=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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