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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명 사망자 부른 열차사고, 기관사 말다툼 때문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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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04:47
2019년 2월 28일 04시 47분
입력
2019-02-28 04:45
2019년 2월 28일 0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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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관사와 싸우느라 운전석 비워 제동장치 작동시키지 못해
이집트 검찰, 무모한 기관사 체포
최소 25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47명을 부상하게 만든 이집트 카이로 시내 람세스역에서 발생한 열차 충돌 사고는 두 기관사 간의 말다툼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이집트의 나빌 사데크 검찰총장이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사데크 총장은 속도 완충 턱과 충돌 사고 후 화재를 일으켜 많은 인명피해를 부른 열차의 기관사가 사고 발생 당시 자신을 방해한 또다른 기관사와 다투느라 열차 운전석을 비워 제때에 제동 장치를 작동시키지 않음으로써 충돌 사고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사데크는 성명에서 기관사가 제동 장치가 작동되도록 하기 위한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같은 무모함으로 사고를 일으킨 기관사가 체포됐다고 밝혔다.
【카이로(이집트)=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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