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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국가비상사태 선언 막을 결의안 발의…내주 표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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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 23:41
2019년 2월 22일 23시 41분
입력
2019-02-22 23:40
2019년 2월 22일 2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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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원 통과되고 트럼프 거부권 행사 시 대통령-민주당 헌법 충돌
미 하원 민주당 의원들이 22일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건설하기 위한 비용을 조달하기 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비상사태 선언을 막기 위한 결의안을 발의했다.
이러한 결의안은 트럼프 대통령의 사상 첫 거부권 행사를 부를 것으로 보인다. 하원은 다음주 전체회의에서 이에 대한 표결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사이에 헌법 충돌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하원은 이 결의안을 통과시킬 것이 확실시되며 공화당이 다수인 상원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를 통과시킬 가능성이 크다.
트럼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결의안을 무력화시킬 수 있지만 공화당 의원들 가운데에도 국가비상사태 선언에 반대하는 의원들이 많아 이를 둘러싼 대립은 대통령에 대한 공화당의 지지를 시험하는 자리가 될 수 있다.
【워싱턴=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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