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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서 불법 제조 ‘국화주’ 마시고 최소 97명 사망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10 15:16
2019년 2월 10일 15시 16분
입력
2019-02-10 15:13
2019년 2월 10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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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 지역에서 유통된 값싼 제조 술로 인해 최소 97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판매된 제조술을 마신 후 지난 6일 이후 사흘동안 우타르 프라데시 주에서 65명, 우타라칸드 주에서 32명이 각각 숨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독성이 있는 메탄올을 섞은 술을 마신 뒤 복통과 구토, 현기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속출했고, 이 가운데 상당수 환자들이 사망했다.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20여명 환자들도 중태여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경찰은 불법 제조 술이 우타르 프라데시주의 한 장례식장에서 유통됐고, 이후 인근 주로 밀반입돼 다른 사람들에게 판매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또 불법 양조주인 ‘국화주’ 수백ℓ를 압수하고, 조직책 8명 등 30명을 체포해 조사를 진행중이다.
인도에서는 해마다 값싼 불법 양조 술로 인해 1000여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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