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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병든 소’ 유럽 12개국으로 수출…EU 조사관 파견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02 01:18
2019년 2월 2일 01시 18분
입력
2019-02-02 01:16
2019년 2월 2일 0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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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한 도축장에서 병든 소들이 도축됐다는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쇠고기가 유럽으로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가디언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문제의 쇠고기들은 12개의 다른 유럽연합(EU) 국가로 수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폴란드는 프랑스와 독일 등 주변 국가로 수출된 병든 소를 도축한 도축장을 폐쇄했으며 EU 집행위원회는 오는 4일 조사관들을 폴란드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EU 집행위원회는 문제의 쇠고기 유통 경로를 추적해 회수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BBC방송은 이 도축장에서 생산된 쇠고기 9.5톤 중 2.5톤이 EU 국가들로 수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폴란드 쇠고기 파동은 현지 방송인 TVN24가 이 도축장의 운영 실태에 대해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문제의 도축장을 잠입 취재한 TVN24는 도축장으로 끌려가는 소들이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하는 장면을 방송으로 내보내 충격을 줬다.
TVN24에 따르면 병들 소를 도축한 도축장은 이곳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2월 폴란드 중부 우치에서는 병든 소를 도축한 혐의로 한 도축업자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폴란드 검찰은 폴란드 동부 지역에서도 병든 소를 도축한 도축장들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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